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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아이들 다이어트를 시킨다고 삼겹살을 구워주지 않았다.너무 고기만 먹고 라면이나 과자들만 먹어서 그런지 아니들의 체중도 체중이지만 건강이 염려가 되었기에 고기를 줄이고 야채가 들어간 음식들로 아이들의 밥을 차려주었다.
처음에는 불만 가득한 아이들이었지만 본인들도 야채 위주로 먹었을때가 속이 편안하고 가볍다는게 느껴졌는지 먹을수록 좋다고 하였다.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삼겹살 파티는 해준다고 약속하였기에 오늘이 그날이다~근데 나도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어서 젓가락을 놓지 못하고 예전보다 더 먹게된다.ㅎ
맛있다 !너무 맛있다! 를 연발하게 하는것은 역시나 고기쌈이다~그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쌈은 삼겹살을 얻은 쌈이다..삼겹살은 진리이다.싱싱한 야채에 삼겹살을 얻고 파 마늘 고추를 넣어서 입이 찢어져라 먹으면 그만큼 맛있는 것도 없다
거기에 파김치를 구워서 함께 먹으면 또다른 맛이다.상추쌈이 아닌 파김치를 구워서 함께 먹으면 대박이다~~이건 그냥 말로 표현할 수도 없어서 맛있다!!맛있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게 된다.혼자서 먹어도 이리 맛나니 둘이 먹으면 하나 죽어도 모른다.ㅋ
삼겹살이 먹고 싶은날~그러나 집에서는 먹고 싶지 않은 날~~삼겹살 먹고 치우다가 기분 잡치고 싶지 않아서 삼겹살을 먹으러 나갔다.ㅎㅎ또한 삼겹살은 무쇠철판에 구워 먹어야 더 맛있는데 집에는 철판이 없다.그래서 후라이팬에 굽다보면 몇번을 구워야 하는지 모른다.
마음 편하게 삼겹살에 쌈을 싸서 소주까지 먹고 싶은 삼겹살데이를 하고 싶었다.역시나 집에서 매번 굽는 고기이지만 역시나 바깥에서 남이 차려주는 상차림에 바깥양반이 알아서 구워주는 삼겹살을 먹으니 꿀맛이였다~이런 삼겹데이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가져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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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이 고기를 좋아하는지라 삼겹살은 일주일에 1~2번 꼭 먹게 된다.아들들은 고기를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나보다.고기만 구워준다고 하면 어찌나 좋아하는지..분명 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구워주면 몇일 안 먹은 사람마냥 먹는것 보면 신기하다.
아이들은 고기만 먹어도 맛있다고 하지만 난 야채들과 함께 먹을때가 맛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미나리와 함께 먹는것이다.미나리를 살짝 구워서 삼겹살에 미나리를 돌돌 말아서 먹으면 미나리의 향긋함에 고기가 절로 맛있어진다.미나리와 삼겹살 궁합 아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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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먹을 수 있다.
배가 부르다 부르다 하면서도 한국사람들은 볶음밥 앞에서 한 없이 무너지고 만다.볶음밥을 만들어 주는 곳에 가서 안 시키면 서운하여 배가 부르다 하면서도 꼭 주문하게 된다..볶음밥을 만들때에는 밥 한공기로는 부족한 듯 싶어 두 공기는 기본으로 볶게 된다.
삼겹살을 먹으러 나왔지만 삼겹살 끝에 볶아주는 볶음밥이 더 맛있게 느껴져 삼겹살은 뒷전이 될때도 있다..아이들도 처음엔 삼겹살이 맛있다고 했지만 이제는 볶음밥의 매력에 빠져서 예전보다 삼겹살 1인분을 더 시켜도 되지만 볶음밥을 먹기위해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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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사랑하는 아들들을 위해 고기를 매일 굽다시피 하지만 날이 더워지니 이것도 못할 짓이다 싶었다..고기를 구우면 불앞에서 오랜시간 있어야 됨과 동시에 기름기가 주방 곳곳에 튀어서 뜨거운 물로 청소를 해야하니 여름엔 고기 굽는 일이 너무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도저히 고기를 못 굽겠다고 선언하고 외식을 권했다..아들들은 나가기 귀찮다고 집에서 먹자고 했지만 나도 오늘만큼은 더위에 지쳐서 양보하고 싶지 않았다.ㅋ나도 누가 구워주는 고기를 편하게 먹으며 고기맛을 음미하니 진정 맛있었다.나오니 너무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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