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 하는 날!!

 

초복 중복 말복때 삼계탕을 만들지 않았다.너무 더워서 삼계탕을 만들다가는 내가 삼계탕이 될꺼 같았다.ㅋ그랬더니 바깥양반이 올 여름은 삼계탕을 먹지 못해서 기가 허해졌다나?그래서 일을 할 수 없는것 같다고...말을 하니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본때를 보여 주기로 했다.ㅋㅋ정성가득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것들로만 만들어 진국인 삼계탕과 맛깔나는 겉절이까지 만들어 바깥양반에게 주며 이제부터 힘이 없어 일을 못하겠다는 말은 못할꺼라고.ㅎㅎ힘내서 돈 많이 벌어 오라고 큰소리쳤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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