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이들 다이어트를 시킨다고 삼겹살을 구워주지 않았다.너무 고기만 먹고 라면이나 과자들만 먹어서 그런지 아니들의 체중도 체중이지만 건강이 염려가 되었기에 고기를 줄이고 야채가 들어간 음식들로 아이들의 밥을 차려주었다.
처음에는 불만 가득한 아이들이었지만 본인들도 야채 위주로 먹었을때가 속이 편안하고 가볍다는게 느껴졌는지 먹을수록 좋다고 하였다.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삼겹살 파티는 해준다고 약속하였기에 오늘이 그날이다~근데 나도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어서 젓가락을 놓지 못하고 예전보다 더 먹게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