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튀긴 치킨을 좋아하는 남자들때문에 나는 수적으로 많은 남자들 사이에서 나의 의견을 좀처럼 내지 못하고 남자들의 의견에 따라 음식을 먹게되는 경우가 많다.내가 먹고 싶은 것을 바득바득 우겨서 먹게 되더라도 잘 먹지 않아서 다시 밥을 차리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이제는 포기하고 남자들의 의견에 따른다..ㅎ
그래서 항상 튀김옷이 입혀진 치킨만 먹다가 바베큐치킨을 먹으니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다.양념맛도 맛있게 매운 맛이라 내 입맛에 아주 딱이였다..거기다 떡까지 함께 들어가 있으니 든든함까지 채워주는 맛이였다.아이들도 한입씩 맞 본다고 하더니 이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먹을 정도의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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