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에 해당되는 글 3건
- 2021.08.30 자꾸 생각 나는 맛이다.
- 2021.02.01 맛나다 맛나~~
- 2020.11.21 고기짬뽕에 완전 반하다
자꾸 생각 나는 맛이다.
얼~큰한 국물이 생각이 날때는 순두부짬뽕을 먹을 수 있는 두부가게가 생각이 난다.짬뽕이긴 하지만 자극적인 짠맛이 아니라 담백함맛도 나는 얼큰 순두부짬뽕이라 먹고 나서도 자극적이지 않게 느껴져서 은연중에도 자꾸 생각이 난다.
또한 두부가게에서 만든 순두부를 넣어서 그런지 순두부가 으깨지지 않고 몽글몽글하며 너무 고소하다.짬뽕 국물에 고소한 순두부의 매력이 함께 느껴져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몇일전부터 계속 생각나는 맛에 또 찾게 된 순두부짬뽕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집 근처에 중화요리 전문점이 있어 코로나가 심하기 전에는 종종 가서 먹었는데 코로나가 2.5단계로 올라가고 5인이상 집합금지를 해달라는 요청에 외식을 전혀 하지 않았다.그래서 중화요리를 먹고 싶어도 배달을 해서 먹었는데 여기는 배달 자체를 하지 않아 먹지 못먹고 있었다.
여러군데 중국집에 배달로 해서 먹어도 여기만큼 맛있는 곳을 찾지 못하니 이 가게의 맛이 더 먹고 싶고 그리워졌지만 배달 자체를 안해주어 아쉬웠는데 이제는 포장은 해 준다고 해서 바로 가서 사왔다.역시 이 맛이야~~라는 말이 나올만큼 맛있어서 먹으면 먹을수록 행복해지는 맛이였다.
고기짬뽕에 완전 반하다
예전에는 짬뽕하면 국물이 얼~큰하면서 시원한 해물짬뽕이 좋았는데 이제는 고깃국물의 짬뽕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국물에 고기 기름이 떠 있다 보면 국물이 시원한 느낌 보다는 묵직하면서 깊은 맛이 느껴져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
고기짬뽕이 맛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오늘 쇼핑을 하다 우연찮게 들어간 짬뽕가게의 고기짬뽕 맛에 반해 버렸다.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태인지라 많이 먹지 못할꺼 같았는데 맛이 있다보니 숟가락을 놓지 못하고 자꾸 먹게 되는 맛이였다.역시 고기가 들어가 있어야 국물이 진하다.
'맛집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르다 김선생 (0) | 2020.12.28 |
---|---|
탕수육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0) | 2020.12.24 |
뼈다귀해장국이 더 맛있는 계절이다. (0) | 2020.11.03 |
나도 이제 고기 없이는 못사나보다.ㅎ (0) | 2020.10.19 |
엽떡 맛에 점점 빠져든다. (0) | 2020.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