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식사 했다.ㅎ

남자 셋을 데리고 함께 살다 보니 나도 남자처럼 점점 변하는 것 같다.예전에는 정말 여성여성 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여성여성 하다는 말을 들은지가 언제인지.....ㅜ그래도 나의 마음은 아직도 소녀이고 여성이고 싶은데 나의 겉모습은 많이도 변했다.

그래도 아직까지 내 마음은 여성스럽고 우아하기에 우아하게 식사 하는 시간들은 너무나 좋다.집에 있는 남자들은 고기만 먹는데다가 고기도 고기만 우걱우걱 빨리 먹고 가 버려 낭만이랑은 거리가 먼데 이렇게 나와서 먹으니 내가 우아한 사람이 된 듯 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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