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 맛에 점점 빠져든다.

남녀노소 즐겨먹는 음식은 떡볶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어렸을때부터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들도 떡볶이는 또 잘 먹고 자주 찾는다.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이곳저곳 먹던 떡볶이였는데 요즘은 엽떡에 꽂힌것 같다.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엽떡을 먹고 싶다는 아들들이다.

이제는 나도 엽떡맛에 중독이 되어가는 듯 하다.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거나 입맞이 없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엽떡맛이다.엽떡은 떡도 쫄깃해서 맛있지만 국물이 넉넉하면서도 중독되는 맛이다.주먹밥에 국물을 적셔 먹으면 정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