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고기 없이는 못사나보다.ㅎ

아들들의 고기 사랑이 이제 나에게도 전염되고 있는 듯 싶다.고기를 항상 먹다 보면 질려서 먹고 싶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생각을 해보니 내가 오히려 더 맛있고 좋아서 아들들에게 더 고기 반찬을 해주고 있지는 않나 싶을 정도이다.또 외식을 하러 갈때에도 당연시 고기를 먹으러 간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기도 한다.

오늘도 외식은 당연시 고기를 먹으러 가야 한다는 말이 내 입에서 나오는 걸 보니 이제는 나도 아들들 못지 않은 고기사랑에 빠진것이 확실한 것 같다.ㅎ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다고 말하는 아들들이 신기했는데 이제는 아들들 마음이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