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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올해도 설이 돌아오고 있다.해마다 설이 되면 설 선물을 어떤것을 할까하는 고민이 제일 큰 것 같다.추석은 선물을 안돌려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지만 설은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에 새해 인사도 꼭 드리면서 선물도 함께 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한다.

해마다 같은 선물을 드릴수도 없는 것이라 해를 거듭하면서 더 고민이 쌓이게 되는데 그래서 올해는 좀 더 색다른 선물로 준비해보았다.그냥 흔하게 과일이나 고기,통조림 선물세트가 아니라 한번쯤은 이런 선물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해보았는데 받는분들이 좋아하실지는 모르겠다^^:::

새해가 시작되었다.작년 한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생각을 해보니 어영부영 숨어지내기 바빴다는 생각이 들었다.코로나로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나를 생각해서 음식을 가져다 주면서 챙겨준 고마운 사람들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선물을 드리려 했는데 선물만 드리기에는 왠지 죄송스러운 마음과 내 마음을 다 전달하지 못할꺼 같은 아쉬움에 쿠키선물을 함께 드리려 쿠키를 만들었다.비록 솜씨가 뛰어나지 못하지만 웃음을 드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