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었다.작년 한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생각을 해보니 어영부영 숨어지내기 바빴다는 생각이 들었다.코로나로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나를 생각해서 음식을 가져다 주면서 챙겨준 고마운 사람들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선물을 드리려 했는데 선물만 드리기에는 왠지 죄송스러운 마음과 내 마음을 다 전달하지 못할꺼 같은 아쉬움에 쿠키선물을 함께 드리려 쿠키를 만들었다.비록 솜씨가 뛰어나지 못하지만 웃음을 드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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