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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01 아낌없이 넣었다~~
  2. 2020.04.10 미역이 다했다~~

아낌없이 넣었다~~

엄마의 생신날에 미역국을 끓여 드린적이 한번도 없었다..매일 엄마의 생신을 핑계삼아 식사를 사 드리기만 했지 미역국을 끓여서 드린적은 없었던 것 같다.내가 주부가 되고 보니 내 생일날 내가 미역국을 끓이고 싶지는 않는데 엄마도 그러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엄마에게 미역국을 끓여다 드리기로 했다...소고기미역국은 생일날이 아니고도 끓여 드시니 전복을 사다가 끓였다. 전복을 많이 사서 오랫동안 끓였더니 소고기미역국보다도 더 맛있고 깊은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다.내가 끓였지만 진짜 잘 끓여서 엄마에게 얼른 가져다 드리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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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 다했다~~

아침에 먹을 국이 없어 급하게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했다~결혼하고 제일 처음 국을 끓인 것이 미역국이라 그런지 급하게 국을 끓여야 될때가 되면 미역국이 항상 생각난다~제일 자신있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국이라는 생각이 드나 보다..ㅎ미역을 불릴 시간에 고깃국물을 만들어 놓기만 하면 되니 아~주 쉽다.

미역을 불려서 그냥 넣어도 맛있지만 후라이팬에 살짝 볶으면 더 부드러워져서 후라이팬에 볶아서 넣는다~하지만 요리에서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재료이다~아무리 볶들한들 미역이 맛이 없으면 제대로 미역국 맛이 나지 않는다..미역이 정말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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