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무침이 제일 어렵다

마트에 가니 가지가 보이기 시작했다.가지요리를 좋아는 하지만 가지요리가 가장 어렵게만 느껴진다.가지의 식감이 살아있으면서 부드럽게 무침을 하기가 쉽지가 않다.가지를 조금 더 찌면 물러지고 물러질까봐 살짝 찌면 안 익고..그래서 가지요리를 할때가 제일 긴장이 된다.

그래서 마트에서 많이 사 와도 실패할 확률 때문에 조금씩 남겨 두고 요리를 한다~잘 하지는 못하지만 맛은 있다.나름 만족하지만 남편은 항상 아쉽다고 한다.ㅎ나도 잘 만들고 싶지만 도무지 가지랑 나랑은 인연이 아닌 듯 싶기도 하다...언제가는 좋은 인연이 될꺼라 믿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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