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하니 살 수 밖에 없다~~
요리의 행복 2020. 4. 14. 21:09
아들들은 쭈꾸미를 좋아하지 않지만 쭈꾸미가 싱싱하니 안 살 수가 없었다~지금 먹어야지만 맛이 있는 쭈꾸미를 못 본척 하며 지나칠 수가 없었다..쭈꾸미들이 데리고 가라고 손짓하는 듯 보였다..ㅋ아이들이 먹지 않더라도 바깥양반이 좋아하니 바깥양반을 위해서 사왔다.
손질하기는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확실히 부들부들하다~오래 볶을 수록 쭈꾸미는 질긴 법이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다.하~얀 쌀밥에 쭈꾸미 볶음을 잔뜩 넣어서 쓱쓱싹싹 비벼 먹으니 꿀맛이라며 바깥양반도 좋아라 했다~이 맛있는것을 아들들이 아직 모르니 그나마 많이 먹을 수 있는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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