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난 후 왜 바깥양반은 더 집에서 저녁을 먹는건지...ㅜ얼마전까지만 해도 바빠서 항상 늦게 들어오는 바깥양반이었거늘...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 시기에 더 저녁밥을 차려 달라고 하는건지....힘들게 일하고 집에 들어온 바깥양반을 모른체 할 수 없기에 정성껏 저녁상을 준비한다.
하지만 나는 먹을 수가 없다...바깥양반의 상차림과 다른 초라한 나의 밥상...나도 저리 먹고 싶지만 참아야 하느니라~여기서 포기하면 정말 더이상 갈곳이 없다..일찍 들어오는 바깥양반이 원망스럽기까지...ㅎㅎ극과 극의 밥상을 보니 더 우울한 이마음 언제가는 보상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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