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omusic90

요즘 정말 핫한 달고나라떼이다 보니 카페에서도 메뉴로 등장하였나 보다..달고나라떼가 눈에 들어오자마자 이것은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신이 났다~여행을 오면 그 동안 먹지 못했거나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을 맛 볼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커피위에 달고나가 토핑으로 얹어 있으니 나도 좋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토핑만 떠서 아이들에게 주니 아이들이 더 먹고 싶다고 난리였다.달달하면서도 찐한 맛이라 먹을 수록 묘한 매력이 있었다..많이 달꺼라 예상은 했지만 미식거리지 않게 달았다..완전 잊을 수 없는 달고나라떼의 맛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못 만났던 지인들을 한명씩 조심스레 만나가고 있다~이제는 날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오랫동안 집콕도 하다보니 그동안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고 지냈던 사람들에게 다들 조심스레 만나자고 서로 연락들을 한다.ㅎ겨울 방학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아이들 방학이 끝나고 만나자고 했던 친구를 3~4개월만에 만났다.

끝나지 않는 방학을 기다리느라 지쳐서 잠시라도 얼굴을 보자고 했다.ㅎ너~무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더니 그 동안 해야 할 말들이 끊이지가 않았다.ㅎ친구를 만나니 나도 해맑게 웃게 된다~사람은 사람을 만나고 살아야 행복함이 느껴지는건데...스스럼없이 만날 수 있는 날이 얼른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