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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6.10 클라스가 다르다 1
  2. 2021.04.21 먹는 클라스가 다르다.
  3. 2020.10.30 할로윈 기분이 난다~
  4. 2020.07.22 고기에 고기!!
  5. 2020.07.19 든든하다.ㅎ
  6. 2020.05.20 주기적으로 먹는 돈까스이다.

클라스가 다르다

 

아들들이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니 바깥양반이 퇴근하면서 사 왔는데 5개를 사왔다.ㅎ식구는 4명인데 5개를 사는건 아들들이 혼자서 햄버거 2개는 거뜬히 먹기 때문이다.나는 다이어트 해서 안먹을꺼라 얘기해서 그나마 5개 사온 것이지 아니였으면 6개는 기본으로 사야 한다.

아들들은 2개씩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한다.태어날때부터 여자 뱃골이랑 남자는 다르다고들 하지만 키울수록 더 실감한다.어찌 저리 먹고도 배가 고프다고 얘기를 하는지 여자인 내가 볼때에는 그저 신기할 뿐이다.누가 보면 집에서 굶기는 것처럼 먹으니 참으로 클라스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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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클라스가 다르다.

 

점점 아들이 커갈수록 양이 어마어마해짐을 느낀다.분명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금세 고프다는 아들...여자와 남자 아이의 뱃골이 다르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는 있지만 커갈수록 더더욱 절실히 느낀다.라면도 한개로 끝나지가 않는다.

국물이 있는 라면일 경우에는 두개를 끓여서 밥까지 말아 먹어야 배가 부르다고 말하는 아들이다.그래서 불닭볶음면처럼 국물이 없는 라면일경우에는 두개도 배가 부르지 않다고 말할 정도라 소시지를 구워주었는데 소시지도 큰 소시지를 한개 다~먹어야 먹은것 같다고 한다.정말 대단스럽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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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기분이 난다~

어른들은 할로윈을 딱히 챙기지는 않지만 아이들때문에 할로윈 기분을 낼 수가 있다.아이들이 다니는 영어학원에서는 할로윈 분장을 하고 오거나 소품들을 챙겨 오라고 할때가 많아 할로윈 관련된 용품들을 사면서 나도 할로윈 기분을 만끽한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할로윈 분장을 하는 행사를 하지 않으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할로윈캔디를 사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고 싶다고 하여 캔디를 구매하였다.할로윈캔디를 보니 정말 할로윈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작지만 소소한 재미와 행복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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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고기!!

밥 하는게 너무 귀찮은 요즘...아이들도 학교를 안가니 점심까지 대령해야 해서 더 힘들고 지친다..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에게 점심은 밖에서 나가 먹어야 한다며 시위를 했다.ㅎㅎ나가기 귀찮아하는 아이들이지만 밥은 못 먹고는 못사는 아이들이라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오는 아들들이다.

점심에 고기를 먹었는데도 충분한 양의 고기를 먹지 못했다며 저녁에도 고기를 구워달라는 아들들...아마 아침 점심 저녁 일주일 내내 고기를 주워도 전혀 질리지도 않고 잘 먹을 아이들이다..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기를 사러 마트에 들렀더니 아들들이 나보다 고기를 더 잘 고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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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다.ㅎ

아들들이 커지면서 나보다는 친구들을 좋아하고 아빠랑 통하는 것도 많아서 서운할때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이래서 엄마한테는 딸이 필요한건데...ㅠ근데 오늘은 왠일로 아들들이 나에게 데이트신청을 해 왔다..순간 당황스러우면서도 좋은 기분~!!ㅎ뭐가 필요해서 나를 데리고 나가나?먹고 싶은 것이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ㅎㅎ

내가 아들들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잇었는데 아들들이 흘러 듣지 않았었나 보다.아들들이 내가 먹고 싶다는 것.하고 싶다는 것을 함께 해주고 싶었다며 뭐든지 말만 하라고~~살다보니 이런날도 있구나.ㅎㅎ이제 아들을 데리고 데이트를 하니 든든하기도 하고 내가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딸 부럽지 않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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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먹는 돈까스이다.

아들들의 고기 사랑은 한도 끝도 없지만 돈까스도 주기적으로 먹는 것 같다~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들을 번갈아 구워주면서 중간에 돈까스도 한번씩 주는게 코스처럼 정해졌다.그래서 돈까스도 집에다 사다 놓고 튀겨주기도 하지만 사먹는 돈까스도 먹고 싶다고 하여 한번씩은 배달을 시켜준다.

고기도 집에서 구워 먹는 고기랑 가게에 가서 먹는 고기랑 맛이 다르듯이 돈까스도 내가 해주는 돈까스도 맛있지만 사서 먹는 돈까스는 더 맛있다고 한다.ㅎㅎ돈까스를 사서 먹으면 왠지 돈이 아깝다는 느낌이 들지만 맛있다고 말하니 어쩔 수 없이 한번씩은 시켜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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