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도 그렇고 바깥양반도 밥을 해 놓으면 밥만 먹고 싹 사라져 버린다.다~차려져야지만 와서 후딱 먹고 그냥 가버리는 남자들을 보고 있자니 화딱지가 났다.자기가 먹은 밥그릇이라도 설겆이 통에 넣고 가면 그래도 밉지는 않을텐데...
그래서 파업에 들어갔다.ㅎ이렇게는 살기 힘들다며 아이들이나 바깥양반에게 투쟁을 했더니 바깥양반이 하루종일 배달음식으로 나의 화를 달래주었다..앞으로 일주일에 1~2번은 외식이나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치울때는 함께 돕겠다며~타협을 봤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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