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산책 나왔다~

매일 매일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다.집에만 있다 보니 이제는 아예 밖을 나가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바깥공기를 마셔보게 해 주고 싶었다..처음에는 귀찮다고 안 간다고만 하는 아이들이라 괜히 데리고 나가는 거 아닌지 혹시 데리고 나갔다가 코로나 위험에 노출되는거는 아닌지 걱정이 되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꼭 데리고 나가고 싶었다

집 근처 산책로에 나가니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산책하기가 너무 좋고 안심도 되었다~나가기 싫다는 아이들은 어디로 가고 나보다 더 신이 나서 뛰어 다니는 아이들이였다~데리고 나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저렇게 밝게 뛰어다니던 아이들을 보니 자주 데리고 나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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