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받으니 기분은 좋다.ㅎㅎ

동네에 사는 친한 언니가 떡을 먹으라고 갖다 주었다..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준비한 답례품이 많이 남았다며 하나 갖다 주었다.내가 결혼식을 다녀온것도 아닌데 답례품을 받게 되니 모르는 사람이지만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ㅎㅎ

지방에서 버스대절하고 서울로 올라올때 버스에서 드시라고 준비한 것 같은데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고 돈만 건네주고 가셨다고 한다...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결혼을 주최한 측도 하객들도 서로 마음이 불편한 상황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축하해주어야 할 결혼식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축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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