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보다.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들을 보고 있으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일본이 우리나라에 저지른 만행들이 너무 잔인하고 그 시절 사람들이 겪었을 공포를 생각하면 슬프기 까지 하다..영화 군함도도 일제강점기 시대때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하였다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군함도에서 벌어진 일을 영화로 하였다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고 하고 조선인 모두가 군함도에서 목숨 건 탈출을 시도한다.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 줄은 알고 있고 의도는 좋았으나 영화가 뒤로 갈수록 한사람만을 영웅으로 다루어진 느낌이 강하여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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