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혼술을 먹는 사람이 이해가 안됐다..술이란 자고로 함께 어울려 먹으면서 기분 좋게 마셔야 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여럿이 먹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혼자 먹기 시작했던게 더 편해지고 좋아져서 혼술의 매력에 푹 빠졌다.
내가 먹고 싶은 것들을 만들어서 편하게 먹으면 되고 취하면 멀리 안가고 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자면 되니 부담도 없어 좋다.혼술의 재미를 알게 되니 이제 밖에 나가서 먹는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이래서 다들 혼술에 빠져 지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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