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아이들 학기가 시작되고 나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밤마실을 나가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오랜만에 동네 지인들과 술한잔 마시기로 약속을 하고 나니 어찌나 설레이던지~이런 일상이 설레임으로 다가올줄은 코로나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였는데...

나와서 술안주를 고르고 나니 집에서 흔히 먹던 김치볶음류와 계란말이가 아니던가....오랜만에 밤마실을 나왔으면 새로운 음식으로 먹어야 되는데ㅋㅋㅋ아무런 생각없이 주문하다 보니 흔하디 흔한 안주로 주문을 하고 맛있게 먹고 있는게 아닌가..ㅎㅎ의식의 흐름이 참 무섭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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