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다....하하하하

김장은 주부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예전에는 부모님에게 받아 먹기만 해서 몰랐는데 내가 하기 시작하니 정말 힘들고 고된 일이다..주부들에게는 명절보다 더 싫은게 아마도 김장이 아닌가 싶다...절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기에 더 싫은 듯 하다.

김장은 씻는 것부터가 일이다. 무도 깨끗이 세척하고 배추도 세척하고 절여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앞이 깜깜하다..하기 시작하면 쭉쭉 해 나가는데 하기 전이 가장 막막한 것 같다.허리가 끊어지고 몇일을 앓아 누워야 정신이 차려지는 김장이기에 더욱 그러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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