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만들었다.

 

친정부모님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나물반찬을 하려고 나물들을 사가지고 왔다.아들들은 나물반찬은 입에도 안되니 나물반찬을 할 일이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나물 반찬을 만들었다.오랜만에 하려니 어떻게 만들었었는지도 잊어버려서 다시 레시피들을 찾아가며 만들었을 정도로 나물 반찬을 안해먹고 산 것 같다.

친정부모님들은 고기보다는 나물 반찬들을 좋아하시다 보니 나물반찬들이 필수로 필요한지라 만들었는데 내가 만들어 놓고도 감탄이 나올 정도였다.ㅎ친정 부모님들에게 드릴 생각하니 더더욱 잘 만들고 싶어 심혈을 기울여 정성을 들였는데 내 마음이 음식에게까지 전달이 잘 되어 결과물도 좋게 나타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