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이 푸짐하다!!!

엄마께서 아구찜을 드시고 싶으시다 해서 모시고 나왔다..매일 집에서 아빠 밥상을 차리시느라 정작 본인은 드시고 싶으시는 것들은 잘 못 드셔서 되도록이면 엄마랑 한달에 한번이라도 나가서 외식을 시켜 드리려고 노력한다.뭐가 이리 바쁘다고 한달에 한번도 지키지 못할때가 있기도 하다.ㅠ

새로 생긴 곳인데 아구찜이 맛있기로 소문이 났다 하여 가보고 싶다는 엄마를 모시고 갔다~나도 정말 오랜만에 마주한 아구찜인데 2인분을 주문했는데 아귀가 가득 들어있고 푸짐했고 맛도 너무 좋았다~엄마랑 오랜만에 외식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모시고 나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