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omusic90

바깥양반이 한살 더 먹었다고 힘들어 하는건지 예전과는 달리 퇴근하면 잠을 자기 바쁘고 주말에도 피곤해서 힘들어 했다..처음엔 피로가 조금 쌓여서 그러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더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안되겠다 싶어 영양제와 홍삼을 샀다.

나이가 40이 넘어가니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유를 알꺼 같다.예전과는 다른 회복력이라 예전에는 푹 쉬거나 자면 회복이 되었는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다.또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확실히 몸이 다름이 느껴지니 안 먹을 수도 없다.의존하지 않고 내 몸에 맞게 잘 챙겨 먹으면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기는 하다.

남편의 면역력이 신경이 쓰여 홍삼을 샀다.나랑 아이들은 집에 있으면서 조심조심하며 지내고는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가야 하는 남편이 걱정이 되었다.아무리 조심에 조심을 한다고는 하지만 어디서 코로나에 노출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 면역력을 더 챙겨야 할꺼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홍삼진액이다~남편껏만 사는게 마음에 걸려서 부모님껏도 선물하려고 했더니 홍삼이 집에 쌓여 있으니 보내지 말라고 하셨다..다른 가족들도 부모님에게 홍삼을 선물해서 홍삼을 가져다 줄 판이라고.ㅎㅎ지금은 홍삼같은 건강기능식품이 불티나게 팔리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