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술안주가 술을 부른다.ㅎㅎ

turbomusic90 2021. 4. 6. 22:52

 

오늘 저녁은 내가 먹고 싶은 반찬을 만들어 보았다.늘~고기만 찾는 아들들이라 아들들은 고기를 구워주고 내가 먹고 싶은 반찬으로 나의 저녁상을 차려 보았는데 저녁상을 차려 놓고 보니 이건 술안주다.ㅎㅎ왜 보는 순간 술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얼른 편의점에 나가서 맥주를 사가지고 들어왔다~안주가 맛있다 보니 술이 더 맛나게 느껴져서 한캔만 먹자고 한것이 두캔,세캔까지도 먹을 수가 있었다.아들들이 좋아하는 반찬은 고기이고 내가 좋아하는 반찬은 술안주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오는 저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