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사랑
감자탕 고기가 푸짐하다~
turbomusic90
2020. 3. 12. 17:30
얼~큰하게 한잔 하고 싶어 감자탕을 주문했다.ㅎㅎ아이들도 좋아하고 바깥양반도 좋아하는 감자탕은 뼈다귀의 살이 없어도 쪽쪽 빨아 먹는게 너무 맛이 있다~감자탕을 좋아해서 자주 사다 먹으니 이제는 가게 사장님하고도 많이 친해졌다~
워낙에 많이 주셨는데 친해지니 하나라도 더 주시는 사장님^^
친하게 지내면 떡 하나라도 얻어 먹을 수 있다~ㅋㅋ다른 날보다 오늘 더 살이 두툼하니 많이 붙어 있는 듯 하다~아이들에게 살을 발라주고 남은 뼈다귀의 살은 내가 쪽쪽 발라먹으면서 술 한잔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이런 맛이 있어야 인생이 힘들지 않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