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사랑

행복을 실감하다.

turbomusic90 2020. 3. 9. 18:33

쫀득쫀득한 피자가 먹고 싶어 아들들에게 피자메뉴를 고르라고 했더니 무조건 고기가 올라간거면 다~된다고....하!하!하!너네들의 고기 사랑은 한도 끝도 없구나~하지만 나는 새우를 좋아해서 반반으로 주문했다.ㅎㅎ나도 소중하니까~^^

먹고 싶었던것을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지금 코로나로 힘들고 어수선하지만 반면에 일상이 소중하다는게 더더욱 느껴지는 시기인거 같다..먹고 싶은 것을 사 먹을 수 있고 먹고 있다는 자체가 행복인거 같다..평범한 나의 일상이 감사하고 행복하다